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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해도 입냄새가 난다면, 5가지 의외의 원인이 있습니다.

푸푸의정보통 2024. 5. 2.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나는 분들 있으시죠? 이런 증상을 겪는 분들은 의외의 원인 5가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아무리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만한 내용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양치해도 입냄새가 난다면 5가지 의외의 원인입니다.

 

 

양치해도 입냄새가 나는 5가지 원인

 

1. 건조함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난다면 입 안이 건조해서 생기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이걸 구강 건조증이라고 하는데요. 구강 건조증은 입이 촉촉한 침이 유지가 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침을 더럽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침은 입냄새 유발을 만들어주는 음식물 찌꺼기에 있는 박테리아를 없애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침의 분비가 감소되면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되어 입냄새가 나는 것이죠.

 

구강 건조증은 왜 생길까요? 구강건조증이 생기는 이유는 특정 약물, 질환, 탈수, 흡연, 음주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평소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설탕이 들어있지 않는 무설탕 껌, 사탕등을 먹으며 침 분비를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2. 부비동 문제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상태가 되면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목 뒤에 점액 및 박테리아가 쌓이는 후비루는 입냄새를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항생제를 통해 부비동염을 치료하는데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3. 위산 역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들, 위산이 역류가 된 분들은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를 따라 올라가게 되면서 음식물 찌꺼기와 섞여 입냄새가 나는 이유입니다.

 

위산 역류가 되면 입, 목 쪽 환경이 산성 상태가 되는데 이러한 상태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에 오히려 좋은 상태가 됩니다.

 

평소 식습관 관리를 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며 잘 때 머리를 높여 자는 방법 등을 이용해 위산 역류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호흡기 문제

 

폐렴, 기관지염, 편도선염 같은 호흡기 문제가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나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호흡기가 감염이 되어 염증이 생기면 염증에 점액이 생기고 박테리아와 섞여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은 박테리아의 번식을 도울 뿐만 아니라 구강을 건조하게 만들어 더욱 입냄새를 나게 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은 항생제,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근본적인 호흡기 문제를 없애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입냄새가 안 날 수 있습니다.

 

 

5. 약물

 

특정 약물은 입냄새를 유발하는 요인일 수 있습니다. 특정 약물은 침 분비를 줄어들게 만들거나, 입안을 건조하게 만드는 등 대사 활동에 지장이 있습니다.

 

입냄새를 만들 수 있는 약물로는 항히스타민제, 충혈 완화제, 우울증 치료약, 이뇨제 등 다양한 약물이 예로 있습니다.

 

약물을 복용하고 난 뒤 입냄새가 난다면 약물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약물을 조정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나는 의외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 방법이 궁금하신다면 밑 글에 자세히 정리했으니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입냄새 원인 치료, 입냄새가 심하다면 이제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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