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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과 요양병원 차이, 엄연히 다른 기관입니다.

정보 유출러 2024. 6. 11.

요양원과 요양병원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기관은 비슷하면서도 엄연히 성격 다른 기관입니다. 때문에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들이라면 요양원과 요양병원 선택함에 있어 오늘 내용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 차이

요양원

요양원은 병원이 아닙니다. 때문에 의료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복지시설이며 이중에서도 '장기요양등급'을 1-2 등급 받은 분들이 입소 가능합니다. 장기요양등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달아두겠습니다.

 

요양원은 의료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가 없고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상주해 있으며 이외에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있습니다. 

 

노인요양시설이라 함은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상당한 장애가 생겨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입소시켜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설입니다.

 

즉, 일상적인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집과 같은 케어 개념입니다. 

 

가족이 치매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가족이 치매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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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요양병원은 이름 그대로 병원입니다. 고령 노인 질환이 있는 분들이 갈 수 있는 곳이며 치매뿐만 아니라 암과 같은 질병이 있을 때도 갈 수 있는 병원입니다.

 

요양병원은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으로 분류되어 의사, 간호사와 같은 의료인을 포함한 보조인력이 상주해 있습니다. 보통 치료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치료를 받은 후 요양원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

환자가 느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상주해 있는 인력과 서비스 차이입니다. 요양원은 의사가 상주해있지 않기 때문에 질병이 있는 환자라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입원비는 병원이 당연히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요양원으로 입소하는 경우도 많으며, 요양원에 있다가 요양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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