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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어떤걸 쓰면 좋을까? SPF? PA 등급? 이해하기 쉽게 정리

푸푸의정보통 2024. 5. 10.

자외선 차단제를 써보려고 할 때 어떤 걸 써야 될까 고민이신가요?

 

저는 제품을 추천해 드리는 것이 아닌 본인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SPF, PA 등급 등 이런저런 내용이 있어 알아보기 귀찮으신 분들!

 

도움 되실 내용 한 번에 정리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어떤 걸 쓰면 좋을까?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자외선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은 UVA, UVB 두 종류로 나뉩니다. UVA는 피부 노화를 가속시키고 UVB는 피부 화상을 만듭니다.

 

1. SPF (sun protection factor)

 

SPF는 주로 UVB로 보호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보호 효과가 큽니다만 그렇다고 숫자가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차단을 잘하는 대신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해 트러블이 나기 때문입니다.

 

보통 열이 강한 곳에 자주 있는 것이 아니라면 SPF 30 - 50 정도면 적당합니다.

 

 

2. PA 등급

 

PA는 UVA로부터 보호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가 많을수록 보호 효과가 큽니다.

 

 

3. 피부 타입

 

민감한 피부는 자극이 적기로 알려진 무기자차 성분을 추천드리고요. 지성 피부는 가볍고 발림성 좋은 제형, 건성 피부는 보습 기능이 같이 들어있는 것이 잘 맞아요.

 

 

4. 제형

 

제형은 로션형, 크림형, 스프레이, 젤 형 등 다양하게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넓은 부위에 발라야 한다면 스프레이 형, 얼굴만 사용한다면 로션형을 추천드립니다.

 

 

5. 꿀팁

 

매일 아침마다 발라주는 게 좋아요. 실내에 있거나 흐린 날에도 UV 광선이 피부에 닿기 때문입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땐 30분 전에 바르고 3시간에 한 번씩 발라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번거로워서 얼굴만 바르는 편이지만 목, 귀, 손 등 다양한 부위에 바르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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